전일 대비 6.2원 하락, 1,086.80원 기록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2원 하락한 1,086.8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1,090원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월 8일 이후 약 4개월만이다. 환율은 지난 3일 1,100원선이 붕괴된 후 4거래일 만에 다시 1,09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신규 취업자가 16만9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인 17만5000만명에 미치지 못하자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 컸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086.80 | ▼6.20 | 1,104.49 | 1,066.51 | 1,096.10 | 1,074.90 |
JPY | 1,088.98 | ▼7.58 | 1,108.03 | 1,069.93 | 1,099.65 | 1,078.31 |
EUR | 1,429.93 | ▼4.41 | 1,458.38 | 1,401.48 | 1,444.22 | 1,415.64 |
CNY | 177.46 | ▼1.04 | 189.88 | 168.59 | 179.23 | 175.69 |
*9/9국제유가(두바이유): 110.36달러 전일대비 ▲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