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스코 아싼TST 방문

포항시, 포스코 아싼TST 방문

  • 철강
  • 승인 2013.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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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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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시장 등 방문단 시설 견학 및 직원 격려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10일(현지시각) 터키 포스코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현지법인을 방문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지역 상공인과 국제협력민간협의회 회장단을 포함한 방문단은 이날 권종원 법인장의 안내로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박승호 시장은 전날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네브자트 도으안(Born Nevzat) 이즈미트 시장과 함께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권종원 법인장은 “포스코는 터키현지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가동을 통해 중국-동남아-터키를 잇는 연간 300만톤의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완성,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경쟁력을 갖춘 스테인리스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포항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高부가강인 스테인리스 냉연 제조공장을 터키에서는 최초로 세운 것은 포항시민의 자랑”이라며 “이 공장이 한국과 터키간의 우호의 상징이 될 것이며 특히 공장가동 시점에서 공장이 위치한 이즈미트시와 포항시가 우호관계를 맺게 돼 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력사례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호 경북 포항시장(맨 오른쪽)은 지난 10일 터키 이즈미트시 소재 포스코아싼을 방문해 권종원 법인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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