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강원 제2 공장 추진

스탠다드펌, 강원 제2 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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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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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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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4월 준공… 총 90억원 투자

  알루미늄 빌릿 제조업체인 스탠다드펌(대표이사 김상백)이 강원도에 제2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스탠다드펌은 최근 강원도 원주시에 제2 알루미늄 용해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토지와 건물 4채 등을 약 43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스탠다드펌은 또한 43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설비에 투자한다. 이로써 예비비와 토지, 건물 인수 대금을 포함해 스탠다드펌의 제2 공장 투자금은 총 9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다드펌의 강원도 제2 공장은 2014년 3~4월경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한편, 스탠다드펌은 제2 공장 외에도 기존 파주 공장에 균질로와 몰드 증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해당 전환사채는 산업은행이 전량 구매하며, 전환사채 사용처는 시설자금이 10억원, 운영자금이 15억원이다. 전환가액은 3,122원이며 사채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2%, 6.5%다.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16년 9월 30일까지다. 스탠다드펌의 파주 공장 증설은 2014년 1~2월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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