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플러 기술력 최고‥어태치먼트 교환 자유자재”
제이케이(대표 정규영)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철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경기 안산에 위치한 중장비 종합 어태치먼트 제조사로, 2년전 철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 진출한 후 시장내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회사 주요 관계자는 “제이케이는 건설기계 중장비 어태치먼트 분야에서 점유율 30%를 기록할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철스크랩 어태치먼트 분야에 진출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향후 국내 점유율 30%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철스크랩 장비로 가위 3종류, 집게 15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철스크랩 장비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5% 정도에 불과하나 향후 점유율 30%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스크랩 어태치먼트 부문의 점유율 확대를 자신하는 이유는 국내 독자개발에 성공한 퀵커플러의 기술력이 최고라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퀵커플러는 어태치먼트 교환이 빨리 이뤄지도록 하는 장비로, 제이케이의 퀵커플러는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작업 도중 어태치먼트 교환이 쉽고, 빠르게,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돼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통상 어태치먼트와 퀵커플러는 연계해서 판매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본사는 종합어태치먼트 제조사로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각 지역의 서비스와 부품 공급망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Tel. 1599-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