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부적인 문제로 연기
한국산 OCTG강관의 미국으로부터 반덤핑 피소와 관련해 의무답변업체로 선정된 넥스틸과 현대하이스코 2개사와 자발적 대응 의사를 표명한 세아제강, 휴스틸, 일진제강 3개사 등 총 5개사의 의무답변서 제출일이 2013년 11월 4일로 연기됐다.이는 지난 달 셧다운 등 미국 내부적인 문제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지연된 것에 따른 결과다. 이에 한국 OCTG강관 업체들은 제출 내역에 대해 보다 세심한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미국 상무부는 휴스틸과 현대하이스코의 일반강관 대미 수출량과 유통 가격 조사를 마쳤다. 이를 토대로 산업피해 및 AD요건 해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