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3일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열어

동국제강, 23일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열어

  • 철강
  • 승인 2013.10.23 10:47
  • 댓글 0
기자명 차종혁 jhcha@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품 1만여점 기증‥임직원, 일일 점원으로 자원봉사 펼쳐

  동국제강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1만여점을 모아 23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었다.

  동국제강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2주간 동국제강 5개 사업장과 유니온스틸 등 8개 계열사로부터 총 1만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 동국제강 신정환 부사장(왼쪽 첫번째)과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동국제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를 열고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신정환 부사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일일 점원으로 참여해 기증품을 판매했다. 기증된 물품과 1,000만원 상당의 판매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된다. 

  동국제강 신정환 부사장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어느덧 7회째를 맞이한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재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그룹 임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선별해 판매하는 경매이벤트를 진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 동국제강 신정환 부사장(가운데열 왼쪽 여덟번째)와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장(가운데열 왼쪽 아홉번째)이 23일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