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에스앤씨(대표이사 신동국)가 23일 함안군을 방문해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하고 내년에도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주)한양에스앤씨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면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유능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써 달라”고 밝혔다.
경남 함안군 군북면 사도리에 소재한 (주)한양에스앤씨는 지난해 공장을 신설하고 종업원수 80명인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자동차부품 선철주물 주조업을 성장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