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제 유가는 리비아 공급 차질, 미국 양적 완화 규모 축소 지연 전망, 미국 경기지표 일부 개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WTI) 선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98.68달러,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 선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2.68달러 상승한 109.61달러에 마감했다. 두바이 현물 유가도 전일 대비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10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