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분기 연속 흑자

쌍용차, 2분기 연속 흑자

  • 수요산업
  • 승인 2013.10.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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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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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3분기에 내수 1만5,358대, 수출 3만4,582대를 판매하며 8,375억원의 매출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3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영향으로 2007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인 지난 2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만 5000대 이상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로는 29%, 누계로는 32.3%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로는 12.2%, 누계로는 14%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판매대수 및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로는 19% 이상, 누계로는 21% 이상 증가한 데 힘입은 바 크다고 쌍용차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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