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중소기업정책 및 진출전략, 애로사항 등 일대일 상담
울산상공회의소(회장 김철)는 오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울산상의 6층 회의실에서 각국의 중소기업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한외국공관초청 투자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시아지역 4개국(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동티모르) 주한외국공관 외교관을 초청해 각국 투자환경 및 진출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체들의 진출 및 투자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주한외국공관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은 해외사업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고, 각 나라 정부가 제공하는 생생한 진출 전략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기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한외국공관과 지역중소기업의 네트워크구축 및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상의도 유엔산업개발기구와 경제협력채널 강화 및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 선호 산업분야, 진출방안 등의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산상의 경영향상팀(228-31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