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텀은 독일 Fraunhofer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기술과 고려아연의 양산기술을 바탕으로 스폰지 형태의 첨단 메탈폼을 개발·생산하는 친환경 신소재 업체이다.
현재 니켈과 구리를 사용한 순수폼과 순수폼의 기본 성질에 첨단 합금 기술을 적용한 합금폼을 생산하고 있다. 순수폼은 연료전지, 2차 전지 전극재 등으로, 합금폼은 차량·선박용 배기후처리 장치와 엔진 흡음기 등으로 사용된다.
친환경 신소재인 만큼 기술력과 미래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세계 시황 악화로 기대만큼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도 최근에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 계약을 진행하는 등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