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영향...내년 2월 13일까지로 연장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한국을 비롯한 9개국에 대한 OCTG 반덤핑 예비판정이 지연된다.

  미국 상무부(DOC)는 지난 31일자 관보를 통해 한국, 인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산 유정용 강관 (OCGT)에 대하여 반덤핑 조사 예비 판정의 지연을 공고했다.

  DOC는 지난 10월 1일부터 16일간 미국 연방정부의 폐쇄(셧다운)와 조사의 복잡성 때문에 당초 12월 9일까지로 했던 예비판정일을 내년 2월 13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