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개최

현대제철 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개최

  • 철강
  • 승인 2013.11.0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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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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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가 현대제철 제철소가 있는 충남 당진지역 초등학생 150명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꿈의 기행’ 행사를 진행했다.

  꿈의 기행은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자신의 장래희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꿈의 기행에 초대된 당진 지역 초등학생 150명은 현대제철의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 단원들과 함께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찰청, KBS한국방송, 잡월드 등을 방문해 국회의원, 경찰 등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충남 당진시·앞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단편영화’를 만들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체철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이 본인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를 뿐 아니라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과정과 노력에 대한 고민이 없다”며 “멘토인 대학생들과 함께 생각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여행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피예스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대학생의 자발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 해마다 대학생 100명씩 지금까지 500여명의 인원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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