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YB·OB 멋진 송년의 밤’ 행사

유니온스틸 ‘YB·OB 멋진 송년의 밤’ 행사

  • 철강
  • 승인 2013.11.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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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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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운 현 회장... 고영수 전 사장 추대 받아 재선임
장세욱 사장...OB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유니온스틸(옛 연합철강) YB와 OB간의 멋진 송년의 밤 행사가 마련됐다.

  유니온스틸동우회(회장 배정운) 제17차 정기총회가 26일 저녁 서울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개최됐다.(사진 참조)
26일 유니온스틸동우회 회장으로 재 추대 받은 배정운 회장의 인사말 장면


  YB측에서는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을 비롯해 서울본사 임원진으로 손호 상무(재무관리담당), 임동규 상무(영업총괄), 김상엽 이사(냉연 및 도금담당), 김기영 이사(기획부문 담당), 이동철 이사(컬러담당), 문병화 이사(구매담당)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니온스틸 손호 상무가 본사 임원들을 소개하는 장면


  OB측에서는 전 유니온스틸 고영수 사장을 비롯해 본지 배정운 회장, 박영윤 회장, 이철우 사장, 본지 송재봉 사장, 박노식 전무, 박을영 사장, 강영오 전무, 김판수 사장, 구자근 사장,박승관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본지 배정운 회장, 고영수 전 사장, 이철우 전 사장, 박영윤 회장 등 헤드테이블 건배제의 장면


  유니온스틸동우회를 이끌고 있는 본지 배정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국내 철강업계는 그렇게 밝은 한 해가 아니었지만 유니온스틸동우회는 활발하게 보낸 한 해가 된 것 갔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동아리 활동 가운데 산악회, 골프회, 레저모임 동호회의 문화 유적지 탐방, 여사우회의 활동이 활성화된 한 해가 됐다고 말했다.

  오늘 유니온스틸이 마련해준 모임이 즐겁고 유익한 만찬이 되고 계사년을 잘 보내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인사말 장면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은 “이번 동우회 참석이 3번째가 되는 것 같다”며 “유니온스틸 동우회가 17년 간 잘 지속된 것은 배정운 회장과 동우회 회원들의 단합”이라며 “올해로 회사창립 51주년을 맞는 유니온스틸이 앞으로 50년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고민”이라며 2013년 매출외형 1조7,000억원, 영업이익 465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유니온스틸 강영오 전무와 본지 송재봉 사장


  “2014년 경기가 밝지 못한 가운데 중국투자 역시 어려워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모임이 모쪼록 즐거운 모임이 됨과 동시에 유니온스틸 출신 OB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YB들이 역할을 다해 나갈 테니 OB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본지 배정운 회장은 이날 고영수 전 사장의 추대를 받아 유니온스틸동우회 회장에 재 선임됐다.
유니온스틸 여사우들 우리도 함께!


  이날 이철우 유니온스틸 전 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유니온스틸동우회 회장 재 추대에 대해 어려운 결심을 해준 배정운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철우 전 사장 건배사 장면


  유니온스틸동우회가 화목하고 활동적인 모임이 된 것은 본지 배정운 회장의 노력이 크다고 전하고 유니온 선창하면 유니온! 유니온! 복창을 해달라며 건배사를 갈음했다.
전현직 임원들, 잘 해봅시다 건배!

  이날 사회는 박을영 사장의 재치 있는 사회와 입담, 경품추첨, 여사우회의 대거 참석, 박승관 전 동경지사장의 경품 찬조 지원,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의 지난해에 이은 올해도 고가 경품을 내놔 유니온스틸 YB와 OB간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연말 송년 간담회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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