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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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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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 메르시 정책이사, 과잉유동성 정책 영구적으로 자리잡지 말아야
- 미국 건축허가 예상 밖 증가, 5년 4개월래 최대
- 미국 9월 주택가격 전년비 13.3% 상승, 2006년 2월 이후 최고 상승률

  금일 copper 시장은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의 예상 밖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전일 대비 보합 수준인 7,100달러에 장을 시작한 copper는 아시아장에서 약보합권에서 거래됐으나 유럽장에서 반등을 시도하며 일 고점인 7114.75달러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럽장 중반부터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후 미국장에서 발표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외로 저조하게 발표되며 copper는 재차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앞으로 실업률과 수입에 대한 불안감이 일부 증가한 탓에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밑도는 70.4로 발표되며, copper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한편, copper는 필리핀 태풍 영향으로 제련사에서 운송이 늦어짐에 따라 아시아에서 단기적으로 빡빡한 수급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일은 미국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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