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실업률 12.1% “전월대비 하락, 근 4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 LME 및 SHFE의 Copper 재고 지속적 감소
- Rio Tinto “호주 알루미늄 제련소 생산 중지 발언”

  금일 비철시장은 달러 약세 및 재고 감소로 상승 현상을 보였다. 그러나 공급 증가 및 수요 부진으로 지난 6월 이 래 월간으로는 최대 하락 폭을 보이며 마감했다.

  전일 종가보다 상승한 7,036달러부근에서 시작한 Copper는 아시아장 중국의 이번 달 제조업지수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라 예상하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런던장 시작 이후 LME copper 재고가 12주 연속 하락하는 추세와 SHFE의 Copper 재고가 지난 2012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copper 가격을 지지했다. 또한 10월 유로존의 실업률이 근 4년래 처음으로 하락한데다 인플레이션도 상승하며 유로존 경제 회복이 새로운 활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에 달러 약세 현상으로 추가 상승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다.

  금일 Copper는 긍정적인 유로존 경제 turn around 소식과 LME 및 SHFE 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최대 Copper 소비국인 중국의 긍정적인 HSBC 제조업 지수를 기대하고 있기에 다음주 초반 copper 가격의 변동성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