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스텐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투자 협약

부곡스텐레스, 포항테크노파크와 투자 협약

  • 일반경제
  • 승인 2013.1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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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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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65억 투자…부품생산 제조시설 설치·신규채용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지난달 29일 포항시, 부곡스텐레스와 함께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투자협정 및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테크노파크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동남권원전기자재 기술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이뤄진 결과다.

  부곡스텐레스는 포항에 65억원을 투자·이전해 스테인리스 부품생산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맞춰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부곡스텐레스는 1985년 설립돼 스테인리스 이형재, 사각 봉재 및 무계목 강관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 측은 이번 포항지역 투자 및 이전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생산량 200% 확대, 향후 3년간 지속적인 신규고용,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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