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1월 내수판매, 올해 들어 최대 기록

한국GM 11월 내수판매, 올해 들어 최대 기록

  • 수요산업
  • 승인 2013.12.02 17:52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GM이 지난달 올 들어 최대 내수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GM은 11월 한달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만4,100대를 판매하며 전년동월 1만3,768대에 비해 2.4%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들어 월 최다 판매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11월 기준 최대 판매기록이다. 한국GM은 최근 5개월 연속으로 전년동월 대비 내수판매 신장세를 이어갔다.

  수출 실적은 총 5만3,52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말리부가 11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총 1,21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1.6% 증가하며 올 해 들어 최다 월 판매를 기록했다.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지난 달 판매는 각각 1,059대 및 1,204대로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각각 20.1%, 74.2% 증가했다.

  쉐보레 RV(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라인업은 올 해 들어 월 최다 판매수치인 총 3,242대가 판매되며 11월 내수판매실적을 뒷받침했다. 이 중 올란도는 연중 월 최다 판매 기록인 총 1,714대가 판매돼 월 1,5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4개월째 이어갔다. 캡티바 역시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46.7% 증가하며 RV 차량 판매 호조를 도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