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총 6,000만원 기부
대전 소재 철근 유통업체 (주)오성철강(회장 유재욱)이 지난 10일 오후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대덕구글로벌인재육성사업’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학생을 선발해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육성하고 있는 대덕구글로벌인재육성사업 멘토링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익을 사회와 나누고 인재육성에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오성철강 유재욱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많은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서 철근 유통업체을 운영하고 있는 류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 대덕구인재육성사업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