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절감효과 크고 확산 가능성 높은 우수사례 발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제3자물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3. 12. 18(수) 13:30 코엑스(318호)에서 제3자물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2008년부터 제3자물류 컨설팅을 지원한 사업중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모델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이다.
경진부문은 제3자물류 시행부문과 제3자물류 컨설팅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응모사업 28건에 대해 1차 평가를 거쳐 선발한 17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주요성과(40점), 확산가능성(30점), 혁신성(20점)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1건), 우수상(1건), 장려상(3건)을 각각 5건이내로 선정하여 200만원이내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3자물류란 제조, 유통 등 화주기업이 물류업무를 직접 하거나 물류자회사를 만들어 하지 않고 물류전문기업에게 물류업무를 위탁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