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공소재그룹 “제품군 따라 개편”

포스코 가공소재그룹 “제품군 따라 개편”

  • 철강
  • 승인 2014.01.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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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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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분장에서 제품군별 임무 분장으로 재편

  포스코 가공소재그룹이 운영 방식을 1년여 만에 과거로 회귀한다.

  포스코는 최근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던 팀을 과거와 같이 제품군으로 나눠 판매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그룹 및 팀별 조직은 변화가 없고 팀별 임무 분장에 변화를 줬다. 1팀이 중부권, 2팀이 남부권을 담당하는 지역별 분장에서 열연 및 후판, 냉연 제품 등 제품군별로 재편한 것.

  포스코가 이 같이 과거 조직도로 회귀한 것은 과거 운영방식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영업사원 1인이 열연, 후판, 냉연 등 모든 제품을 총망라해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개인별 부하는 물론 판매실적을 취합하는 과정에서도 애로 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번 제품군별로 업무분장을 재편함에 따라 올해 더욱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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