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뉴욕서 STS 열교환기 선 봬

귀뚜라미, 뉴욕서 STS 열교환기 선 봬

  • 수요산업
  • 승인 2014.01.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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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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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뚜라미가 북미 최대규모 전시회에서 스테인리스 순간식 열교환기를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이달 21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냉난방 전시회 ‘AHR 엑스포 2014’에 참가한다.

  AHR 엑스포는 냉난방 업계의 새로운 기술과 마케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124개 국가의 2,000여 냉난방 기업이 참가해 실질적인 사업 교류가 이뤄진다.

  귀뚜라미는 이 전시회에서 온수순환펌프 및 스테인리스 순간식 열교환기 등 부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낼 전망이다.

  이밖에도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 빌라형 콤비 보일러, 거꾸로 화목보일러, 펠릿보일러, 온수패드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와 온수기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첨단 설비로 자체 생산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제품뿐 아니라 부품 공급에 대한 바이어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 전시회는 2015년 귀뚜라미그룹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달성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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