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이어진 장학사업 1억9,200만원 장학금 전달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은 5일 전국 12개 대학 48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총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국제강의 장학금 수여는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04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져 온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학생은 학기당 200만원씩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 받으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송원문화재단은 이공계 장학생으로 선발된 48명을 동국제강 포항제강소로 초청해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제강소 견학을 실시했다.
정진환 포항제강소장은 "동국제강은 인재양성의 경영이념으로 창립 60주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왔다"며 "오늘 생산현장을 둘러 보며 땀의 가치를 알고 장차 나라와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