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

  • 수요산업
  • 승인 2014.03.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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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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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수요 반영한 맞춤형 훈련시스템 마련 차원
고용노동부·천안시·기계진흥회 주도로 인력 양성 주력
기계부품 설계·CNC 선반·반도체 등 23개 과정 연인원 1만3,498명 인력양성

  충남 천안지역을 비롯한 중부권의 기술인력 개발의 요람이 될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김 휘)가 5일 오전 개원했다.

  오늘 개원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 정책실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부회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참조)
<테이프 컷팅 사진설명> 좌측부터 여성경제인연합회 충남지회 최옥분 지회장, 대원강업(주) 성열각 대표이사,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이희평 회장, 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문필해 회장, 아산시기업체협희회 구연찬 회장,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본격 나섰다.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을 기반으로 천안시의 부지 지원을 받아 천안시를 포함한 중부권역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에는 삼성SDS, 삼성SDI의 대기업을 포함하여 전기전자, 반도체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 및 근로자가 많아 이와 관련된 전문 교육훈련을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동 지원 및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는 2013년 2월 착공을 시작 지난해 12월11일 준공을 받았다. 연면적 4,772㎡ 의 지하 2층 지상 3층의 규모로 대 강의실, 실습실, 컴퓨터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최신형 컴퓨터와 전자교탁, 고성능 음향시설, PLC장비, 머시닝센터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훈련 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매년 15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1,36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중인 주요인사> 좌측 네 번 째부터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앞으로 천안시와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기업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 김 휘 센터장은 “천안 인적자원개발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운영의 지역공동 훈련장으로서의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지역 내 수요조사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근로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이프 컷팅 사진설명> 좌측부터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충남지회 최옥분 지회장, 대원강업(주) 성열각 대표이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이희평 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문필해 회장, 아산시기업체협희회 구연찬 회장,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

  <순회중인 주요인사> 좌측 네 번 째부터 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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