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전국환 전무 대표직무대행 체제

포스코ICT, 전국환 전무 대표직무대행 체제

  • 철강
  • 승인 2014.03.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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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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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문가 기용 유력

  포스코ICT가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포스코ICT는 17일 성남시 분당 판교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경영기획실장인 전국환 전무를 선임했다. 전국환 대표는 새로운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사장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신임 전국환 대표는 경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 입사해 회계와 세무조직을 맡아 온 재무분야의 전문가다. 2011년부터는 포스코ICT로 자리를 옮겨 재무총괄임원(CFO)로서 경영기획실장을 맡아 왔다.

  이와 함께 포스코ICT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EIC사업본부장인 이승주 전무를 사내이사로,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한 사외이사로 서정연 서강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함께 이뤄진 비등기 임원 인사에서 안광호 전무와 권혁도 상무, 박한구 상무, 오기장 상무를 새롭게 선임했다. 기존 정순신 감사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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