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염성·방수 기능 뛰어나 해안공사, 댐, 교각 등에 사용
삼표기초소재(대표 정대현)가 개발한 고로 슬래그 시멘트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을 받았다.
고로 슬래그 시멘트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고로 슬래그를 재활용해 생산한다. 바닷물에 견디는 능력이 우수하고 방수 기능이 뛰어나 항만 및 해안 공사, 댐, 교각 등의 건설 공사에 주로 사용된다.
별도의 소성 공정 없이 분쇄 혼합하는 공정만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삼표기초소재는 플라이애쉬, 슬래그파우더, 고로슬래그 시멘트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충남 당진군에 슬래그공장 외 3개의 플라이애쉬 공장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