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구현
2014년 3월 21일 열린 세아제강 제5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세아제강 권병기 전무 및 신임 포항공장장은 “2014년 혁신의 기치를 내건다”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주주총회가 열린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기실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권 전무는 “올해 포항공장은 명품공장이라는 명예에 걸맞게 우수한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을 구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세아제강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포항공장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며 “신규 설비 가동이 안정화 됐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으니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25년만에 파업사태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노사안정화에 주력할 것이고 제2의 도약을 위해 힘 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