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실화 토대로 도전정신·포스코 신화 재조명
TV조선 4월 18일 첫 방송
포스코 설립 실화를 다룬 드라마 <불꽃 속으로>가 4월 9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불꽃 속으로>는 1960년대 빈곤과 절망을 딛고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박태준 명예회장과 임직원, 각계 인사들의 도전정신과 포스코 성공 신화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수종·손태영·류진·이인혜·독고영재 씨 등 배우와 제작진, 경북도·포항·광양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까지 200여 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인사말에서 제작사 강호프로덕션의 유호식 대표는 “<불꽃 속으로>는 한국 최초로 설립한 일관제철소인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드라마다. 훌륭한 경력을 지닌 제작진과 자타공인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들과 함께 멋진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불꽃 속으로> 방영시기에 맞춰 포스코신문과 사내방송 pbn, SNS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 방영을 시작하는 드라마 <불꽃 속으로>는 총 20부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본방송), 토·일요일 저녁 8시(재방송) TV조선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