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입장 차이, 실무협의로 조율 추진

한·중 FTA 입장 차이, 실무협의로 조율 추진

  • 철강
  • 승인 2014.04.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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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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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FTA 회기간 회의(intersessional meeting)가 오는 15일~16일 양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김영무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시아FTA추진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재부, 농식품부, 해수부 등이 관계관으로 참석 예정이며 중국측은 쑨위앤장(孫元江)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기간 회의는 상품 및 서비스·투자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기(11차) 한·중 FTA 공식 협상은 5월경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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