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소속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들의 자동차 연계물량이 작년대비 20~30%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신차를 출시하면서 냉연SSC들의 연계물량 또한 증가한 상황이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LF소나타가 출시 중에 있으며 카니발 후속 카니발 YP 역시 올해 6월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제철 소속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들은 자동차 연계물량 증가로 인해 올해 매출액 증가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냉연 업계 관계자는 “현재 초고장력강판 등은 일부 포스코 냉연SSC들로부터 공급을 받고 있지만 일반재의 경우 현대제철 냉연SSC들이 주로 담당을 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신차를 출시하면서 현대제철 냉연SSC들의 연계물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