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생산능력 150만톤서 200만톤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1후판 공장 합리화와 함께 고부가가치 강종에 대한 본격적인 생산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합리화로 1후판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150만톤에서 200만톤으로 증가했다. 조폭압연기를 신설했으며 급속 냉각장치와 냉각상을 기존 1기와 2개에서 각각 2기와 3기로 늘렸다. 또 전단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단기를 4기에서 5기로 늘렸으며 극후물재 품질 향상을 위한 프레스교정기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압연 품질이 향상되고 TMCP강종의 균일냉각능력 향상 극후물재 평탄도 품질 개선 및 보정여유치 저감을 통한 회수율 향상 등 후판제품의 품질 향상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