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둔 불확실성 지속, 대부분 하락

  금일 금속시장은 미국 FOMC결과 발표를 앞두고 조용한 시장 상황을 연출하는 듯 했으나,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가 신뢰지수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최근 유럽 및 미국의 기업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우려감이 혼재되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시장은 이날 역시 금일부터 시작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미팅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는 장세를 형성함. 투자자들은 명일 연준의 발표에서 기존의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금속 시장 가격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강 보합세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임. 또한 최대 금속 수요 국인 중국의 정책변화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며 시장을 관망하는 움직임 또한 포착됨. 그러나 미국 증시 이후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후퇴하며 고용시장 및 경기에 대한 평가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 반전되는 시장 상황이 연출되는 하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명일 발표될 미국 연준의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되며 보합세를 이루었으나 미국 지표의 저조한 결과로 인하여 약세를 보임. 시장은 명일 연준이 현 정책을 유지 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하여 지지를 받았으며 중국의 공급 부족 이슈 또한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그러나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과 연준의 회의록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이 짖어지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투자자들은 미국 경기의 회복 여부와 통화 긴축 정책 기조에 대한 판단을 위하여 명일 회의록 발표와 비농업 부문 지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적으로 제재 조치를 발표했으나 제재 조치가 약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금을 포함한 모든 귀금속 가격들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줌. 또한, 금일부터 진행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FOMC 미팅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게 형성됨에 따라 쉽사리 상승하지 못하고 전일에 이어 하락 움직임을 보인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