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수출이 자동차부품과 철강 등 주력업종의 부진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2% 감소한 11억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액은 1년전보다 5% 증가한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600만달러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자동차부품이 1년전보다 0.9% 감소했고, 승용차는 26.9% 줄었다. 철강제품도 13.4% 감소해 주력품목의 수출이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국가별로는 미국쪽 수출이 수송기계(26.2%), 철강제품(32.3%), 기초산업기계(115.1%) 등에서 증가세를 유지해 전체적으로 21.4% 늘었다.
일본도 철강제품(0.4%), 산업기계(2.8%), 정말화학제품(45.6%) 등 수출이 늘면서 5.5% 수출증가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해보다 4.6% 감소해 올들어 계속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