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월 산업생산 예상 및 이전 하회
*미국 소매판매 실망적 발표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 경제 지표가 불안하게 발표한 가운데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약세를 보였다.
 
  Copper는 전일 상승세에 대한 부담과 중국 경제 지표 악재로 약보합세를 보여주었다. 중국의 4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모두 예상 민 이전 보다 적게 상승했다. 하지만 전일 중국 정부의 의지를 본 탓에 하락세가 크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오히려 전일 가격 상승에 부담을 느낀 듯 박스권 장세가 이어졌다. 런던 장 개장 이후 독일의 경기 지수 역시 부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유로화가 하락하자 한 때 $6,800 선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소매판매 역시 예상을 하회하면서 유로화 낙 폭이 제한되었고 이에 Copper 역시 다시 하락 폭을 만회했다. 연일 상승하던 Nickel 역시 금일은 1% 대 하락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해 최근 기술적으로 저항선에 가까워 한 번을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금일은 중국, 유럽, 미국의 경제지표가 모두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비철금속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나가기는 힘든 모습이었다. 명일은 별 다른 지표 발표도 없기에 시장은 금일과 같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이슈인 Nickel이 실제로 기술적 조정을 갖을지도 관심을 두고 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