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에스티스틸, “새로운 도약 함께해 나가자”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이 16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백광에스티스틸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재봉 사장은 “그동안 철강산업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불철주야 애써주신 백화현 사장과 백광에스티스틸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철강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백화현 사장은 “철강업계의 등불이 돼 온 한국철강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철강금속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한 것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지향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강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 백화현 사장은 최근 시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세월호 사태로 인해 우리 사회 전체가 동력을 잃을 것 같다”며 “빠른 시일 안에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산업 근간이 흔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본지는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철강업체 고객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