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4.05.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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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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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

  금일 금속 시장은 금일 새벽으로 예정돼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지난달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나타난 시장 참가자들의 경계심 및 차익 실현 매물 유입으로 약세를 나타낸 하루였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에 차츰 근접하겠지만 단시일 내에 목표치에 접근할 가능성은 낮다고 발언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에 예치된 2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초과 준비금이 인플레이션 급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엇갈린 의견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며 경계심이 짙어지는 모습이다. 또한, 미국 달러화 역시 재차 $80 선을 웃돌며 강세를 나타내 금속 가격 약세를 견인했고 이와 함께 나타난 차익 실현 매물 유입으로 금일 금속 시장은 전반적인 약세로 마감했다.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금일 새벽에 있을 미국 Fed의 지난달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FOMC를 앞두고 주요 연준 관계자들이 엇갈린 발언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짙어졌고 이와 함께 나타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하락세로 마감됐다.



귀금속

  금일 귀금속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4월 정책회의 회의록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증시와 미국 달러화 상승에 금과 은이 압박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백금 계열 금속은 남아공 파업 여파로 상승하는 혼조를 보였다.

  금일 주요한 지표 발표가 없는 상황에서 FED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있음에 따라 투자자들이 선뜻 시장에 진입하지 않는 장세가 연출됐고, 이로 인해 가격이 압박받는 모습을 보였으며 약세를 보이던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하면서 금과 은 가격이 더욱 낙폭을 확대했다. 반면, 백금 계열 금속인 팔라듐과 플래티넘은 남아공의 광산 파업이 지속됨에 따라 상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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