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직원들이 지난 20일 당진 당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 90명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수업을 개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함께하는 지식나눔 활동이다.
학생들은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라는 주제로 움직이는 인형의 과학의 원리에서 제어공학기술의 놀라움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현대제철 직원들은 한 반에 3명이 파견돼 학생들의 공작과정을 도와주고 설명을 도왔다.
한편 현대제철은 초등학교 대상 ‘주니어공학교실’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일교사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또 인근 학생들에게 교육지원활동 일환으로 ‘야학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식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