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팩 최진식 대표이사가 대한조정협회 제14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는 최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최진식 회장을 참석 대의원 14명(재적 14명)의 만장일치로 한국 조정의 새 수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최진식 회장은 “지난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열기를 이어받아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조정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힘쓸 것이며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대비하여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현재 심팩외에도 심팩메탈로이와 심팩홀딩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