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價, 톤당 5달러 내려
미국 판재류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판재류가격은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계절적인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이에 따라 그레이트 레이크스지역 일부 철강사들은 판재류가격을 다른 품목들 수준으로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열연강판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5달러 내린 톤당 685달러를 기록했다. 냉연강판가격은 지난달 톤당 5달러 하락한 이후 톤당 810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철강사 한 관계자는 "일부 철강사들이 그들의 생산계획을 채우기 위해 대형 물량에 대해서는 톤당 670달러로도 판매한다. 반면 소량 구매자는 여전히 톤당 700달러 수준에 매입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