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포스코P&S(사장 신영권)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인종 및 성별, 계층, 문화 등에 의한 차별 없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P&S가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 포스코P&S와 아이들과 미래는 편견 및 차별에 관한 다양한 사회 이슈 탐색은 물론, 토의 및 역할극, 자기성찰 등의 체험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한 포스터, 사진, 영상 등 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 일반 대중과도 공유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P&S는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 공예교실, 체육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참여하였고 지난해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다문화카페 ‘카페오아시아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