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호주에서 대규모 광산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호주의 현지 광산개발업인 TNG와 ‘마운트피크 바나듐 프로젝트’ 개발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마운트 피크 바나듐 광산 개발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개발이 시작되면 포스코건설이 광산 건설시공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선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공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