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車업계 주요 부품 사양 통일

日, 車업계 주요 부품 사양 통일

  • 수요산업
  • 승인 2014.06.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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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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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주요 부품의 사양을 통일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승용차 및 상용차, 오토바이업체들은 제품 개발 및 생산 비용 절감,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제 표준검토회’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업체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자동차 관련 기술 표준 선점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유럽을 따라잡기 위한 대응책이기도 하다.

  검토회는 차체에 사용하는 강판과 그 소재, 자동차 제어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을 사양 통일 후보로 삼아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에 사양 통일 대상을 정하고 오는 2020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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