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원자재 구매 경쟁력 키운다”

미주제강, “원자재 구매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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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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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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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판매량 증대와 재무구조 개선이 도움

  미주제강(대표 윤해관)이 당분간 원자재 구매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미주제강은 회생절차 개시 후 금융권에서 여신확대에 성공했다. 성공요인은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른 안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주제강은 보다 개선된 자금 유동성 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원자재 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좋지 않았으나 2분기부터 관공서 및 조달청 프로젝트 증대, JCO강관 일부 벤더등록 성공으로 제품 판매량이 증가한 것도 위 사실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미주제강은 대부분 포스코산 원자재를 구매하고 있고 최근 원자재 가격은 조금씩 상승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판매가격은 경쟁업체들의 증가로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어 원자재 가격 절감이 중요한 분위기다.

  따라서 미주제강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위해 원자재 가격 경쟁력 확보는 필수요인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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