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지난 10일 발표한 주요 건설 자재의 7월 수요예측에 따르면 내달 보통강 수요는 전년동월비 12.2% 증가한 205만톤이 될 전망이다. 전월동월비는 10.8%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만톤을 넘는 것은 작년 10월 이후 9개월만이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일본 내 소비세 증세의 반동과 일손부족에 의한 공사 지연으로 건설 자재 수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