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신임 이사장으로 업무 수행

  한국마그네슘기술연구조합(이하 마그네슘 조합) 제2대 이사장에 서울대 재료공학부 신광선 교수가 새로 취임했다.

  마그네슘 조합에 따르면 신광선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월 인선을 거쳐 5월부터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별도의 이취임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1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마그네슘 조합 창립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신광선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첫 대외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초대 이사장으로 10년 동안 마그네슘 조합을 이끌었던 전임 조현기 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도 진행됐다.

  새로 이사장에 취임한 신광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재료공학과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