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ed 저금리 유지 가능성, 美 달러 약세
금일 금속시장은 전일 연방준비제도의 온건한 정책회의 성명 발표와 장기적으로 저금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함. 전일 연준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을 이전의 2.9%에서 2.1~2.3%로 하향 조정 했지만 경제 회복세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또한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을 앞당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이전 전망 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발언을 내 놓음에 따라 미 달러화가 압박 받는 모습을 보임. 이로 인하여 금속시장의 상승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일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 달성 공약 발표 역시 시장을 지지함.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노동시장의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임. 아울러 5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4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임에 따라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모습.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은 중국의 경제 성장 목표 달성의지를 확인한 전일에 이어 연준의 저금리 유지 가능성 발언으로 인하여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이전까지 예상했던 것 보다, 또한 현재의 수준보다 금리를 더 낮출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연준의 발언으로 인하여 미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모임에 따라 지지를 받은 시장은 금일 발표된 미국의 지표 역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임.
귀금속: 귀금속 시장은 금일 새벽 발표된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정책회의 성명을 통해 통화부양책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로 축소하며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인상을 앞당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금리가 이전 전망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재닛 옐렌 의장의 발언과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을 약 2.9%에서 2.1~2.3%로 하향 조정함에 따른 안전자산 매력이 부각되며 전일에 이어 상승 추세를 나타내는 모습임. 이라크 내전의 지리학적 리스크 역시 귀금속 상품의 하단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자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