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 '석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 '석유운반선 1척 추가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4.06.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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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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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디섹(DSEC)은 최근 나스코(NASSCO)사와 ECO MR 석유제품운반선(PC) 추가분 1척에 대해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선박은 내년 4분기 건조가 시작돼 2017년 2분기에 미국 'APT'사에 인도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APT사와 체결한 건조계약 4척에 추가된 것이다. ECO MR 탱커는 엔진효율성을 높여 1일 연료 소모량이 세계 최저 수준이고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LNG 추진 선박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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