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투자은행 “올해 말 중국 증시 15~20% 상승 예상”
*FED 블라드 연은 총채 “미국 조기 금리 인상 시사”
*미국, 개인지출 소폭 증가,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 “예상 상회”
금일 비철시장은 주석이 공급 부족 전망에도 불구하고 4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고 Copper는 고점 경신 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며 $6925.75에 시작한 Copper는 Asia장에서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의 호조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보고서에서 중국 증시가
올해 말까지 15~20% 상승할 것이라 분석에 장 중 $6951.25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London 개장 이후 LME Copper 재고가 825톤 감소하며 지난 5월 29일부터 지속적인 하락에 향후 공급 부족에 투자자들이 포커스를 맞추며 $6955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기 금리인상을 시사한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화가 강세로 가면서 $6895까지 하락했다. 블라드 총재는 인터뷰에서 올 하반기에 미국의 실업률이 6%미만으로 하락하고 인플레이션은 2%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하며 조기 인상 발언을 내비쳤다. 하지만 정책회의 표결권이 없는 부분과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가 다소 부정적으로 발표되며 미국의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흔들리며 달러의 영향으로 Copper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Copper 수요는 3분기에 접어들면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급 부족에 따른 Copper 가격의 기반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간 스탠리의 분석가 조엘 크레인은 “Copper의 글로벌 공급과 수요는 균형을 이루고 있거나 약간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