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창조경제 산업엔진 발전계획’ 합동 워크숍 개최

산업부, ‘창조경제 산업엔진 발전계획’ 합동 워크숍 개최

  • 일반경제
  • 승인 2014.07.04 10:34
  • 댓글 0
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 혁신3.0 전략 후속 조치로써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안)’ 수립 관련해 13개 추진단 의견수렴 등을 위해 합동 워크숍을 7월 4일 선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희재 R&D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장 및 단원, 연구개발(R&D)의 기획을 담당하는 관리자 MD(Managing Director)와 프로그램 디렉터(PD: Program Director) 등 산·학·연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엔진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2015년 연구개발사업화(R&BD) 전략수립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메가트랜드 분석과 투자대상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산업별 세부 전략 수립 방안 논의했다. 

  이날 김재홍 차관은 격려사에서 “산업엔진 프로젝트는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크고 고급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성장엔진으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이다”며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과 산업기술 연구개발사업화(R&BD) 전략수립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산업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사에 이어 발표한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은 산업엔진 발전계획을 수립할 때 기술개발, 인프라, 산업생태계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에 참석한 산업엔진 프로젝트 추진단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은 프로젝트별 발전계획(안)에 대해 효과적인 실행 및 산·학·연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는 ‘창조경제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전계획(안)’에 반영해 오는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해 확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