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가격은 평균 1.8% 상승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주(6월30일~7월6일) 36개 중점 중, 대형 도시의 철강재 유통가격은 전주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통강 중후판 가격과 용접강관 가격은 전주에 비해 각각 0.3%, 0.2% 하락하면서 평균 하락률보다 더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원재료 중 하나인 석탄 가격은 전주에 비해 1.3% 하락했다. 

  반면, 지난 주 비철금속 가격은 전주대비 평균 1.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니켈, 동, 아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상승을 견인했다. 니켈 가격은 전주에 비해 5.8% 상승했으며 동 가격은 3.1%, 아연 가격은 3% 각각 상승했다. 또한 알루미늄과 연 가격은 전주대비 0.8%, 0.2% 상승했으며 주석 가격도 전주에 비해 0.2% 올랐다.

(중국야금보 특약)